납음오행(納音五行)으로 배우자 및 연인의 인연과 부부 궁합을 보자!

 

 

사주팔자 명리학에서 배우자 인연이나 연인이나 부부 궁합을 살펴 보는 관법은 너무나도 다양합니다만, 오늘은 그 중에서 납음오행을 활용한 궁합보기라는 주제로 납음오행(納音五行)을 공부해 보고 남녀 간의 궁합을 보는 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납음오행으로 궁합보기

 

납음오행(納音五行)이란?

 

납음(納音)은 60간지를 고대의 음운이론을 동양의 음양오행이론에 대입하여 오행(木火土金水)으로 구분하고 이를 대표하는 수식어를 붙여서 30종류로 분류해 태어난 해의 납음에 따른 오행으로 인간의 운명을 예측하는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납음오행(納音五行)을 활용해 궁합보는 의미

 

납음오행(納音五行)을 통해서 궁합을 보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먼저 궁합을 보려는 남녀 출생년도의 납음을 적용한 오행을 확인하고, 남자의 납음오행(納音五行)과 여자의 납음오행(納音五行)의 상생과 상극여부를 맞춰보는 것으로 궁합을 맞춰보게 됩니다.

 

궁합을 맞춰본 결과, 남녀의 납음오행이 서로 상생(相生)의 구조로 되어 있다면 궁합이 좋아 검은머리가 팥뿌리되도록 금슬이 좋게 살 수 있는 좋은 궁합으로 보나, 상극(相剋)을 하고 있다면 궁합이 좋지 않아 결혼이 이혼이나 사별 등의 이유로 파국을 맞을 수도 있으니 인연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해석하는 것입니다. 

 

납음오행(納音五行)으로 궁합보는  실습

 

 

 

예를들어 1965년 을사(乙巳)생인 남자와 1974년 갑인(甲寅)생인 여자의 궁합을 살펴보겠습니다.

1. 납음오행(納音五行)으로 궁합을 보기 위해서는 태어난 연도의 납음오행(納音五行)을 알아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아래의 납음오행 배속 조견표에서 태어난 해(年)의 육십갑자를 확인합니다.

2. 을사(乙巳)생은 남음오행으로 복등화(覆燈火)로 火에 해당되며, 갑인(甲寅)생은 대계수(大溪水) 水에 해당하여 水剋火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썩 긍정적인 인연으로 보지 않는 것입니다. 

3. 참고로 추가적인 궁합을 알아보고자 한다면, 다음의 남음오행 궁합의 길흉 대조표를 확인해서 참고해 보길 권합니다.

 

 

납음오행 궁합의 길흉 대조표

 

궁합의 길흉에 대한 상세한 분석내용을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여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납음오행 궁합의 길흉 상세 분석 확인하기

 

 

천간의 납음오행 배속내용

 

 

 

아래는 천간의 납음오행 배속 내용으로 배속된 오행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납음오행 쉽게 알아내는 법

 

木(1)          金(2)          水(3)         火(4)         土(5)

(甲乙)        (丙丁)         (戊己)       (庚辛)       (壬癸)

(子丑午未) (寅卯申酉) (辰巳戌亥)

위의 숫자배열을 적용하여 甲子의 경우, 해당하는 숫자의 합 즉 1+1=2이므로 金에 해당됨

丁未의 경우 2+1=3이므로 水

癸卯의 경우 5+2=7인데, 여기에서 5진수로 계산하여 5를 뺀 숫자의 오행을 적용하면 됨

즉 7-5=2이므로 金에 해당됨

乙亥의 경우 1+3=4이므로 火에 해당됨

戊寅의 경우는 3+2=5이므로 土에 해당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