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팔자 명리학
사주팔자 명리학 묘지(墓地)와 고지(庫地), 묘고지(墓庫地)의 개념 이해
사주명리학에서 묘지(墓地)와 고지(庫地)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사주팔자 명리학에서 바로 이 ' 辰戌丑未' 네 글자는 각각 庫(창고)와 墓(무덤)의 역할을 하여 명리학도들을 아주 헛갈리게 하는 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늘은 이 두 가지 개념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庫(창고)는 말 그대로 저장소로서 고지(庫地)를 의미합니다. 일상에서 곡식을 창고에 저장하는 것처럼, 필요할 때 사용하기 위해 무언가를 보관하는 곳입니다. 반면, 墓(무덤)는 그 의미가 좀 더 진중한 묘지(墓地) 즉 무덤을 이야기 합니다. 무덤은 반드시 주인이 존재하며, 그 무덤의 주인이 형충(刑沖)을 만나 때가 되었을 때 무덤으로써의 역할을 하게 되니 죽어 무덤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는 것으로 해석합니다..